닉앤니콜, 배우 서예지와 함께한 25SS 컬렉션 화보 공개

이병학 기자

2025-06-30 10:39:00

닉앤니콜, 배우 서예지와 함께한 25SS 컬렉션 화보 공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컨템포러리 브랜드 닉앤니콜(NICK&NICOLE)이 새로운 앰버서더 서예지와 함께한 2025년 봄·여름(SS) 시즌 두 번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케세라세라(Que Sera, Sera)’를 테마로, 여름이라는 계절의 자연스러운 흐름과 감도를 브랜드 고유의 미니멀한 언어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제품은 닉앤니콜의 시그니처 그래픽인 버터플라이를 넘어, 로즈 패턴과 도트 그래픽 등 다채로운 요소가 적용됐다. 여기에 미니멀한 스타일링과 여유 있는 실루엣, 은은한 컬러감을 더해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여름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배우 서예지는 절제된 감정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컬렉션의 테마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화보는 공개 직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화제를 모았다. 일부 착장 제품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브랜드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미니멀리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번 시즌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이 단순한 시즌 제품을 넘어, 닉앤니콜이 지향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뚜렷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시즌이 되었다고 밝혔다.

닉앤니콜, 배우 서예지와 함께한 25SS 컬렉션 화보 공개


닉앤니콜의 2025년 봄·여름 컬렉션은 6월 30일부터 한남동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에서 ‘서예지 단독 발매 프로모션’을 통해 한정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닉앤니콜은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서예지와의 협업이 이러한 전환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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