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원은 단순한 제품 협찬을 넘어,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성 제품 개발과 선수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는 파트너십으로 기획됐다. 블루그레인은 운동과 일상 모두에서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퍼포먼스 웨어를 선보이며 관심을 받아온 브랜드다.
김진영 선수는 400m 종목의 기대주로, 전국체전과 대학대항전 등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권에 진입하고 있다. 김한송 선수는 탄탄한 피지컬과 폭발적인 스타트를 바탕으로 100m 단거리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전국대회 우승과 더불어 실업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해 인하대학교 육상부 소속으로 전국체전 여자대학부 4x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안정적인 경기력과 뛰어난 신체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실업 무대에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블루그레인 임동화 대표는 “끊임없이 한계를 넘어서려는 두 선수의 태도는 우리 브랜드가 지향하는 ‘Play Again’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윈윈 스포츠 컴퍼니 정종선 대표는 “두 선수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운동에 임해온 선수들로, 실력은 물론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집중력과 태도에서 항상 신뢰를 받아왔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블루그레인과 함께 더 나은 퍼포먼스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파트너십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그레인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국내 유망 선수들과의 파트너십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스포츠웨어를 넘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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