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열며 성공적 마무리.. 우승 김지훈 강사, 개최 이래 첫 논·구술 영역 입상자도 나와

스타강사코리아는 2021 매쓰코리아, 2022 매쓰&사이언스코리아, 2023 스타강사코리아, 2024 스타강사코리아에 이어 5번째로 개최된 대표강사 선발대회다. 단순한 경합을 넘어 스타강사를 꿈꾸는 강사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장으로 매년 펼쳐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논·구술, 입시컨설팅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통합사회 및 통합과학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흐름에 발맞춰 신설한 영역으로, 참가자와 평가위원 모두에게 새롭고 도전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일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스타강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1차 서류 심사, 2차 예선(필기), 3차 본선(영상 제출 및 면접), 4차 최종(시범 강의)까지의 전형 과정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지난 24일에는 디지털대성 김희선 대표, 강남대성학원 김대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최종 우승자인 김지훈(수학) 강사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입상자인 주찬우(국어), 유정근(수학), 천동진(통합과학), 황성찬(논·구술) 강사에게는 각 2,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특히 대회 개최 이래 논·구술 영역에서 처음으로 입상자가 나와 더욱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되기도 했다.
디지털대성 김희선 대표이사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강사들이 선발되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강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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