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52석, 33개 테이블 규모로 마련된 이번 매장은 호주 와이너리를 연상시키는 오크통 인테리어의 입구가 마련됐다. 내부 중앙에는 붉은 바위 지형에서 모티브를 얻은 '에어즈락'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외벽은 호주의 사막, 와이너리, 해안가를 테마로 각기 다른 색상과 분위기로 구성했다.
창가에는 6인 테이블 12개를 배치해 가족 고객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장 중심에는 2~4인 중심의 부스형 좌석을 구성해 회식, 비즈니스 미팅, 소규모 모임 등 다양한 고객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주문 마감 시간 오후 9시)까지이며, 오픈과 동시에 포장 및 배달 서비스 'TAKE-OUTBACK'도 운영을 시작했다. 아웃백은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멜터&멜트 패키지' 200개도 한정 제공할 계획이다.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는 "구의이스트폴점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아웃백만의 다이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 가까운 브랜드로서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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