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스타 블루는 1800여 개 브랜드, 300여 개 제품군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브랜드에 수여된다.
캔스타 블루는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해 "다른 제품 대비 시간 절감, 에너지 효율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우수한 세탁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지난해 상반기 국내와 북미 시장에 출시된 데 이어 중남미, 동남아, 서남아, 중동, 유럽 주요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건조 용량을 키우고 인공지능(AI) 성능을 강화한 2025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편 삼성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도 최고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캔스타 블루는 "글레어 프리(저반사) 기술이 탑재돼 밝은 환경에서도 TV를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