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3회째를 맞는 ‘오리데이’는 5월 2일 숫자가 오리(5·2)와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하여 2003년부터 오리고기 먹는 날로 지정한 것으로, 오리고기 소비를 확대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오리산업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존 보양식이라는 오리고기의 소비자 인식을 넘어 ‘일상에서 보다 가깝게 즐기는 맛있고 건강한 헬시푸드’라는 오리고기의 소비가치를 전달하고자 ‘최고의 웰빙 단백질, 오리다!’를 주 테마로 행사 주제를 선정하였다.
특히, 최근 소비트랜드인 헬시 플레저(Healthy+Pleasure)의 중심에 있는 MZ세대에게 오리고기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금번 행사는 홍대 레드로드R1에서 개최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오리요리와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였다.

오리데이를 맞아 특별한 오리고기 할인판매행사도 행사 현장에서 진행된다. 국내산 훈제오리상품(1kg)을 시중 판매가격 보다 최대 52%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특가 판매하며, 오리보냉백, 오리사탕, 오리풍선 등 다양한 경품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리자조금 배종율 위원장 직무대행은 “변화된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오리요리를 직접 체험하며, 장바구니 물가에 힘든 소비자를 위한 할인판매 행사 등이 펼쳐지는 오리데이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향후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산 오리고기의 우수성과 소비가치를 담은 할인판매 프로모션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금번 ‘오리데이’ 행사와 앞으로의 할인판매 계획 등은 오리자조금 홈페이지 및 오리덕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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