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에서는 DB손해보험 경영기획실장 박제광 부사장,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장기보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웨어러블(링/워치 등) 제품의 삼성 헬스 기능 연동 개발 협력 △ 펫보험, 요양사업 등의 경쟁력 확보 및 신규시장 기회 발굴을 위한 스마트태그 제품의 스마트태그 파인드 기능 연동 개발 협력 △'On-Device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갤럭시폰/탭 등) 제품의 AI Portal 기능 연동 협력 △ 금융IT운영환경의 안정성 확보 및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지속적 지원과 협력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DB손해보험 박제광 부사장은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On-Device AI' 기능의 연동 협력 등으로 정확한 품질 및 빠른 응답속도 등 IT운영환경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의 시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오치오 부사장은 "국내 및 해외 시장으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DB손해보험과의 제휴로 양사가 협력해 기능 연동 개발과 활용 기능을 더욱 발전시키며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으로 치열한 시장점유율 확보 경쟁에서 신규시장을 선도적으로 주도하며 선점해 가기 위한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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