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734만1,39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792만1,714개와 비교하면 1.00% 줄어들었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1949년 8월 15일 19개의 부(府)를 일괄 개칭하여 탄생됐다. 다음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 기초자치단체인 시, 특별자치도의 하부 행정 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행정시가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4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시, 인천시, 부산시, 대전시, 평택시, 수원시, 파주시, 용인시, 세종시, 천안시, 대구시, 청주시, 창원시, 광주시, 울산시, 부천시, 전주시, 남양주시, 안산시, 성남시, 구미시, 포항시, 경주시, 안양시, 김포시, 진주시, 고양시, 광명시, 제주시, 김해시 순이었다.
도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서울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7,739 미디어지수 43만7,600 소통지수 58만1,987 커뮤니티지수 148만5,2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1만2,583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77만2,816과 비교해보면 1.43%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도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792만1,714개와 비교하면 1.00%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64% 하락, 브랜드이슈 3.71% 상승, 브랜드소통 5.78% 상승, 브랜드확산 6.64% 하락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