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스미든, 중국 샤오홍슈 공식 운영사로 선정

- 누적 6천만 팔로워 파트너 인플루언서 활용 소비자 소통 강화

이병학 기자

2025-03-31 12:20:54

아나스미든, 중국 샤오홍슈 공식 운영사로 선정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인플루언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전문 기업 아나스미든(AnasMiden)이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 Xiaohongshu)에서 공식 운영사로 정식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샤오홍슈는 중국 최대 SNS 정보 공유 플랫폼으로, 이미지 및 숏폼 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5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샤오홍슈는 특정 카테고리의 공식 인증 계정 운영을 허용하는 정책 변경을 단행하면서,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마련되었다.

아나스미든은 6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파트너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통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중국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또한, 한국 브랜드 및 기업의 샤오홍슈 공식 계정 개설 및 운영을 지원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계정 운영을 결합한 전략적 접근 방식을 통해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나스미든의 마케팅 솔루션은 단순한 광고가 아닌, 중국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브랜드 방문 및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IMM서비스(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와 CMM서비스(채널 통합 매니지먼트)가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한국 브랜드는 단기적인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중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

아나스미든 대표 Ryan Moon은 “한국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보다 많은 중국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샤오홍슈와 같은 중국 내 영향력 있는 플랫폼을 활용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한국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확장의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나스미든은 앞으로도 디지털 마케팅 최적화, 왕홍과의 협업 확대, 브랜드 계정 운영 강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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