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공사, 법원 파산 자산 법원공매

이병학 기자

2025-03-11 11:40:51

한국경공사, 법원 파산 자산 법원공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한국경공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매는 지방 법원 파산자산 공매로 명품의류 및 명품가방, 명품시계 등 중고명품들이 공매로 나온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생존 유명 화가인 김창열의 에디션 20개짜리 희귀 판화와 모노폴리 게임의 캐릭터를 차용하여 해외 경매에서 수억대의 낙찰가를 기록하는 알랙 모노폴리의 원화 등 총 35점이 출품된다.

이번 공공매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경공사 앱으로도 참여가 가능 하다. 공매 기간은 12일부터 시작하여 18일까지 입찰 종료된다.

공매 참여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공매물품을 유찰 시킬 목적 등으로 허위 입찰 시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고발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최고 입찰가 이상으로 우선 매수하겠다는 공유자(배우자)의 신청이 있으면 지방세징수법 제89조에 따라 최고액 입찰자의 낙찰은 취소된다.

공매물품에는 명품감정원 라올스의 자체 보증서가 제공되며, 낙찰 후 감정이 잘못된 경우 수납금액 환불 과 명품감정원 라올스에서 감정가의 110%를 보상해주는 낙찰자 보호장치도 마련되어 있어 공매물품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
한국경공사, 법원 파산 자산 법원공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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