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와 서울대, 포스텍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손해보험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창의적인 리스크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기후변화 리스크, △사이버 리스크,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에 참가한 신청팀 중 본선 진출 7팀을 선발하고, 본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본선 발표회 시상으로는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1팀 300만원을 포함해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대상팀에게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보험 경진대회(GAIP Insurance Innovation Competition 2025)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제대회 참여를 통해 국내 리딩 컴퍼니로서 삼성화재 입지를 다지고 손해보험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예선 참가자 모집은 내달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