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영웅 '케레니스' 추가

'시련의 탑' 난이도 확장, 전투력 랭킹 등 업데이트도

성상영 기자

2025-03-05 16:12:20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업데이트 화면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업데이트 화면 ⓒ엔씨소프트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방치형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5일 신규 영웅 '케레니스'를 추가했다.

새롭게 합류한 케레니스는 전설 등급 불속성 마법형 영웅이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에 있는 적에게 지속해서 피해를 입히고, 디버프를 적용하는 '포스 필드' 등 스킬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저니 오브 모나크는 철권과 지식재산권(IP) 컬래버레이션을 확대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철권의 카즈야, 링 샤오유, 폴 피닉스, 킹을 군주 코스튬과 영웅 스킨으로 만날 수 있다. 팬더도 마법 인형 스킨으로 등장한다.

일부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먼저 시련의 탑 최고 난이도가 50층에서 80층으로 확장됐다. 80층을 깨면 데스나이트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영웅과 마법 인형 최고 레벨도 80에서 90까지 늘어났다. 전투에 편성할 수 있는 영웅 숫자는 10명으로 증가하며, 영웅 슬롯은 1만5500스테이지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확장된다.

전투력 랭킹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게임 내 '랭킹' 메뉴를 통해 전투력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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