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진행되는 메종쥬의 대전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갤러리아 명품관 EAST 메가팝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신세계 측과 협의해 대전에서 팝업을 오픈하게 됐다.
갤러리아 명품관 팝업 당시 메종쥬는 신제품 향수 ‘아이시피즈(IcyFizz)’를 선보였으며, 브랜드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필리프 파파렐라(Philippe PAPARELLA) 조향사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모두 소진된 바 있다. 대전 신세계에서도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크리에이티브한 향수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매장 구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스페인 안달루시아(Andalucia)에서 영감을 받은 피에르 구에로(Pierre GUEROS)의 크리에이티브한 ‘안다루이자(Andaluiza)’ 무드로 꾸며졌다. 메종쥬의 시그니처인 빈티지 디자인 가구와 감각적인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며,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기존 100ml 제품 외에도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던 50ml 컬렉션을 선보이며 유니크한 디자인을 유지했다.
메종쥬는 향수뿐만 아니라 지난해 런칭한 센티드 캔들 6종에 이어 메종쥬만의 철학이 담긴 디퓨저 3종을 출시하며 홈케어 컬렉션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더 많은 라인업으로 고객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메종쥬는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기 위해 2021년 10월 성수 부티끄(성수 JUS)를 오픈한데 이어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점 2호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으며, 연내 3호점 오픈도 계획 중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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