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소비자 리서치 결과 및 전문가들의 기업 평가를 토대로 각 분야별 최고의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에이블런은 쉽고 트렌디하며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ㆍDX 교육을 제공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에이블런은 ‘교육의 혁신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전환(DX)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기업 미션 하에 28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기업 전사 임직원 대상 맞춤형 Skill-based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대학생·취업준비생·재직자 대상 무료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취업 부트캠프 등 비전공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AIㆍDX 교육을 개발 및 운영해오고 있다.
에이블런의 AI·DX 교육은 쉽게 배우고 바로 적용 가능한 경험 기반 노코드(No-code) 교육을 지향하며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만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설계 및 운영에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블런의 교육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784개사, 16,831명의 교육생에게 제공되고 있다.
에이블런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의 매출 성장률이 전년도 대비 각각 285%, 535%를 기록했다. 최근 4개년 연매출 성장률이 317%를 나타냈다. 2023년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도 획득했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AI와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지금, 비전공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AIㆍDX 교육임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에이블런은 교육의 혁신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전환(DX)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AIㆍDX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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