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자 에디션’은 다양한 혜택 중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에 강아지 깜자 캐릭터 디자인을 더해 지난달 출시해 약 3주 만에 완판됐다.
깜자 캐릭터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표정을 살려 디자인 3종(△빼꼼 깜자 △찰싹 깜자 △새해 깜자)을 4만장 한도로 내놨다. 노랑, 핑크, 하늘색 등 다양한 색과 아기자기한 깜자 캐릭터의 조합으로 2030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성이 전체 발급자 중 70%를 차지했으며 특히 2030 여성이 전체에서 44%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카드 디자인 3종 중 1위는 ‘찰싹 깜자’로 카드 플레이트에 깜자가 달라 붙어있는 듯한 특징을 살렸다.
이번 한정판 깜자 카드는 트렌드코리아가 꼽은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작고 귀여운 해롭지 않은 존재에 매력을 느끼는 ‘무해력’ 키워드가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은 강아지인 깜자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이 고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케이뱅크는 고객의 큰 성원에 힘입어 1만장 추가 앵콜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캐시백 혜자 카드’로 인기가 높은 ONE 체크카드와 깜자 캐릭터가 만나 2030 여심을 적중했다“며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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