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는 지난해 가맹점주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포함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2인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총 1005명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으며, 본사는 총 5억 2500만원의 비용을 지원했다. bhc는 전국 9개 권역에 걸쳐 14개 협력병원과 제휴를 맺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bhc는 2024년 6월 전국 지역별 가맹점주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 가맹점주 및 배우자 부모님까지 포함한 상조 서비스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작년 12월 말까지 총 126회 제공됐다.
실제 대전의 한 가맹점주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바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같은 사례를 통해 상조서비스는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매우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bhc는 지난 연말에 약 15억원 상당의 패딩 점퍼를 전국 모든 가맹점에 무상 지원했다. bhc는 구매 파트너사들에 ESG 관련 온라인 교육을 무상 지원하는 등 상생에 있어 대상과 방식을 지속적으로 다양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