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제797회 특판ELB는 키움증권의 중개형ISA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기는 6개월이다.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도 세전 연 5%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200%를 초과하면 투자금액의 0.01%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
총 모집 한도는 50억원이며, 청약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투자자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2.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11월 말부터 중개형ISA계좌에서 특판ELB를 100만원 이상 가입 시 추첨을 통해 미국 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가 가기 전에 중개형ISA계좌 연간 총 납입 한도인 2,000만원을 활용하여 특판ELB도 가입하고 절세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인 키움증권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4년 3월 25일 기준, 한국신용평가)이다.
양민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