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케이뱅크가 운영하는 소비자패널의 명칭이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사업자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케리포터 1기 17명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케리포터는 고객경험(CX), 상품·서비스, 개인사업자(SME)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과제를 수행하며 금융소비자로서 겪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아이디어와 개선과제를 발굴했다. 총 450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협업부서와 협의를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77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날 어워드는 케리포터 1기 전원이 모여 활동성과를 돌아보며 소감을 발표하고 운영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 활동자 6명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소정의 상금도 전달했다.
케이뱅크는 케리포터 1기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과제수행 지원금, 우수활동 특별격려금 등으로 연간 4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내년에도 케리포터 2기를 선발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패널 활동을 적극 도우며 금융소비자 편익을 높이고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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