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과 한국예총 자문위원, 제1회 전남 수묵비엔날레 큐레이터를 역임했고, 광주미술상, 목우회 회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력과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화 구상회 고문을 역임 중이다.
이번 개인전에는 여름과 겨울의 풍광을 담은 진도의 섬과 소나무 등 담담한 필체와 여백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수묵담채화 약 30점을 선보인다.
정명돈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인위적 재해석에 앞서 생명의 소리가 바람과 구름을 타고 끊임없이 교감을 추진한다.
늘 이성적으로 설명하기도 이해하기도 어려운 작업이 아닌 사람의 눈으로 사물에 초점을 맞춰 작업에 임한다’라고 평가받고 있다.
진도 남도전통미술관은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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