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2일, 강남구 소상공인 30개 업체 참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남구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강남구 내 소상공인과 강남구민으로서 다른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등 총 3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강남구 소상공인 동행마켓'은 올해만 5회째 진행 중이며, 플리마켓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참여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었다.

이 외에도 이번 동행마켓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금요일에는 성해빈과 봄여름 어쿠스틱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토요일에는 녹색아보카도, 이레이, 리온, 딸기주스가너무달아, 장여름 등이 무대를 채운다. 양일 간 캐리커처, 모루 인형 키링 만들기, 컬러링 엽서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동행마켓은 강남구 소상공인들이 판로를 확장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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