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새롭게 선보인 'Y최애체'는 팬덤 문화를 상징하는 하트와 풍선을 모티브로 자유로운 곡선과 반사되는 느낌을 더했다. 컨셉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Y퓨처리스트가 서체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Y최애체는 PC·태블릿·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Z세대 특성을 반영해 PC·모바일 2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 모바일 버전은 기본 폰트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및 모바일용 문서 등 폭넓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서체 외에도 하트를 모티브한 41종의 아이콘도 포함해 활용성을 높였다.
'Y최애체'는 KT Y 공식 홈페이지 Yspotlight에서 볼드·레귤러 2가지의 형태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이번 Y최애체는 한글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Z세대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팬덤' 문화를 주목하고자 했다"며, "Y서체가 일상 곳곳에서 널리 쓰이면서 KT와 Z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이 자연스럽게 늘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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