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68만5,830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11만8,433개와 비교하면 11.7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9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브이티, 코스맥스, 현대바이오, 토니모리, 클리오, 라파스, 아모레G, 코리아나, 한국화장품제조, 코디, 애경산업, 원익, 한국화장품, 코스나인, 바른손, 코스메카코리아, 에이블씨엔씨, 디와이디, 씨앤씨인터내셔널, 잉글우드랩, 제닉, 본느, 올리패스, 아이패밀리에스씨, 현대바이오랜드, 선진뷰티사이언스, 네오팜 순이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3,646 미디어지수 40만6,098 소통지수 41만7,855 커뮤니티지수 125만9,914 시장지수 62만5,321 사회공헌지수 21만9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6만3,790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84만7,269와 비교해보면 11.1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11만8,433개와 비교하면 11.7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1.91% 하락, 브랜드이슈 2.74% 하락, 브랜드소통 7.46% 하락, 브랜드확산 11.59% 하락, 브랜드시장 18.26% 하락, 브랜드공헌 2.9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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