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의 129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004만5,67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6,860만2,296개와 비교하면 2.1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9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삼천당제약, 녹십자, 신풍제약, 대웅제약, 에스티팜, 동국제약, 대웅, 한미사이언스, 일동제약, 대원제약, 한올바이오파마, HLB생명과학, 바이넥스, 보령제약, HK이노엔, HLB제약, 삼일제약, 삼아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국제약품, JW중외제약, 동화약품 순이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6만6,098 소통지수 51만5,509 커뮤니티지수 58만3,338 시장지수 1,375만4,3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21만9,32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445만3,779와 비교해보면 5.3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860만2,296개와 비교하면 2.10%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27% 상승, 브랜드이슈 9.12% 상승, 브랜드소통 2.20% 하락, 브랜드확산 1.4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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