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감시 시스템 통해 이상거래 전과정 관리

이날 열린 발족식에는 코빗 오세진 대표, 양진호 감사, 진창환 변호사와 김·장법률사무소 김준영 변호사, 정영기 변호사, 신상훈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코빗은 김⋅장법률사무소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업자에 대한 의무사항 준수여부를 점검했으며, 위원회 자문위원(김준영 변호사, 정영기 변호사, 신상훈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코빗의 ‘이상거래 상시감시위원회’는 이상거래 감시 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이상거래 행위에 대한 매매 및 주문 제한, 거래정지 등의 단계적 사전 조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상거래 분석 및 심리 업무가 이상 없이 수행되는지 판단한다. 또, 해당(이상 거래) 이용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코빗은 신규 개발한 이상거래 상시감시 시스템을 이용해 이상거래에 해당하는 거래를 적출하고 이상거래 탐지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할 방침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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