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IRP 간편 개설 서비스 신청은 고객이 소속된 회사가 작성하는 IRP일괄개설신청서와 고객인 근로자의 동의 절차만 거쳐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IRP계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인형 IRP 간편 개설서비스는 퇴직연금에 가입한 회사 입장에서는 근로자의 사망/해외출국/연락두절 등 갑작스러운 상황 시 사전에 개설된 IRP계좌로 퇴직금을 지급할 수 있고, 근로자의 복지연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가입 고객 입장에서는 IRP계좌개설에 필요한 시간이 절약되며, 세테크를 위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계좌로 활용할 수 있다. 퇴직 시에는 DC계좌에서 운용하던 상품 그대로 IRP로 이전해 별도 중도해지 없이 현물이전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 김계흥 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IRP 간편 개설 서비스는 퇴직연금 가입 회사와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퇴직연금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연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신한투자증권 'IRP'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309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69건 대비 240건, 347.8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신한투자증권' + 'IRP'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한달간 신한투자증권 IRP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2024.07.01~07.31) 신한투자증권 'IRP' 관련 게시물의 소비자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률 86.08% 부정률 0.32%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85.76%를 기록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 전후로 신한투자증권 'IRP'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