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제 3107회 ELS의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는 45%며,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의 원금손실 기준점인 낙인배리어를 설정하면 기초자산의 주가가 그 낙인배리어 밑으로 떨어지는 순간을 낙인배리어 터치가 발생했다고 표현한다. 이 상품은 낙인배리어가 45%로, 기초자산 중 하나의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보다 밑으로 떨어질 경우, ELS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낙인배리어 터치가 발생했더라도 그 후 기초자산 주가가 급등하면 이익으로 상환될 수도 있다.
조기상환조건이란 일정한 간격으로 조기상환평가일을 두어, 그 날짜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조기상환배리어보다 높으면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처리하는 것이다.
키움증권 제 3107회 ELS와 같이 낙인배리어가 있고 조기상환 조건이 있는 지수형 ELS는 가장 흔하고 기본적인 ELS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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