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

한시은 기자

2024-08-27 13:27:36

이미지=키움증권 제공
이미지=키움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26일부터 잔존만기 10년 이상의 미국국채 및 미국국채 관련 ETF등에 투자하는 ‘신한 미국장기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H) [채권-재간접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국채는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는 시점에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수익 및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자산이다.

이 펀드는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할 펀드로 미국의 금리인하에 따른 잔존 만기 10년 이상의 미국 국채 및 관련 ETF 투자를 통해 자본수익을 추구한다. 출시 후 최대 2개월 이내 분할매수 전략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채권 편입 규모 및 속도 조절을 통해서 시장 변동성에 대응 한다. 또한, 원화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환헷지를 실행한다.

목표수익률은 6%이며, 전환 조건(누적 기준가격 1,060원, A1클래스 기준(세전/보수 차감 후)) 달성 후 국내 1년 미만 단기 국공채 및 ETF 위주로 전환된다.

이 펀드는 9월 9일 오후 1시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영웅문S#에서 중개형ISA계좌 및 종합계좌(수익증권 거래 가능 계좌)로 거래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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