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2024 추석 선물세트’ 출시…브랜드 관심도↑

가성비·친환경·리미티드 에디션 등 라인업 강화

강지용 기자

2024-08-21 15:00:00

청정원 2호(올 페이퍼 패키지 세트) / 사진=대상 제공
청정원 2호(올 페이퍼 패키지 세트) / 사진=대상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명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와 제품 구성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24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청정원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알차게 구성한 ‘청정원 선물세트’ △순돈육으로 만든 캔햄과 유지류가 함께 담긴 ‘팜고급유 선물세트’ △곱창김, 재래김, 파래김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재래김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장류세트 △울진대게 스페셜 에디션 △홍초 세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패키지는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친환경 엠블럼과 함께 건강한 원료를 강조하는 원색의 식재료를 포장지에 새겨 디자인을 더했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페이퍼 패키지’ 포장재를 적용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펄프 프레스’ 기술을 활용, 플라스틱에 견줄 만큼의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종이 트레이를 구현했고,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원단으로 만든 종이와 콩기름 함유 잉크 등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해 지함을 만들고, 수성 코팅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캔버스 에코백을 도입해 실용성과 활용도까지 챙겼다. △프리미엄 오일에디션 N호 △프리미엄 오일에디션 R호 △청정원 조미복합 1호 △청정원 조미복합 2호 등을 구매하면 쇼핑백 대신 캔버스 에코백을 증정한다.

소비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청정원 리미티드 에디션 선물세트’는 기존 △시그니처 파스타 세트 △맛선생 국물내기 티백세트 2종에서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세트를 신규 추가해 총 3종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 파스타 세트’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품화한 것으로, 소스와 면, 기타 부재료들이 모두 포함돼 구성된 제품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대상은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겨냥해 대표 온라인 채널인 네이버, 카카오와 협업한 특별 한정판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캔햄과 조미제품으로 구성된 네이버 ‘청정원 행복N호’ △청정원 대표 제품을 모은 ‘청정원 카카오 셀렉션’ 등 2종으로 구성했다. 패키지 역시 각 채널의 대표 색상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청정원 ‘2024 추석 선물세트’는 대상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전국의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이하 동일)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이하 동일)
한편 빅데이터뉴스는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를 통해 지난 7월 ‘청정원’ 관련 게시물 수를 분석·조사했다.

조사 결과, 총 2394건의 정보량을 기록했으며, 직전 달인 6월 1276건 대비 1118건, 87.62% 늘어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대상 청정원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 또한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조사 방식은 ‘토레스 EVX’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대상 청정원, ‘2024 추석 선물세트’ 출시…브랜드 관심도↑
같은 기간 ‘청정원’ 관련 소비자 호감도 조사에서는 긍정률 68.05% 부정률 4.89%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63.16%를 기록했다.

지난 6월 긍정률 72.02% 부정률 4.47% 순호감도 67.55%와 비교하면 4.40%p 줄어든 수치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청정원’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는 관심도와 달리 감소 추이를 보였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만족,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불만족,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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