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는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유기 농산물, 무항생제 인증과 동물복지 인증을 선도적으로 받은 우수한 농가의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의 인증 제도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올가 마이스터는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40년 넘게 배를 재배하면서 친환경 농법으로 고품질의 유기농 배를 생산해 온 최동춘 마이스터다. 신규 지정된 최동춘 마이스터의 유기농 배 상품은 올가 전 매장과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을 통해 판매된다.
올가 마이스터는 올가의 엄격한 내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을 5년 이상 유지하면서 3년 이상 올가와 거래한 이력이 있는 생산자만이 후보가 될 수 있으며, 이후 재배 ∙품질 안정성 등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유기농 재배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의지, 식품 안정성, 재배 및 품종 차별화, 정부기관 표창 수상 경력 등 10개의 평가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가 이뤄진다.
‘마이스터 최동춘 유기농 배 선물세트’는 농약 없이 유기농법으로 재배해 껍질째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평생 유기농 배와 함께한 최동춘 마이스터가 농약을 쓰지 않으면서도 나무가 병충해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농법을 시도해 정성스레 재배한 배로 구성했다.
한동희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팀장은 “올가는 엄격한 기준으로 운영되는 올가 마이스터 제도를 통해 유기농 생산자들의 장인 정신과 차별화된 품질을 고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유기농 생산 명장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올가만의 안전∙안심 먹거리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데이터뉴스는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를 통해 지난 7월 ‘올가홀푸드’ 관련 게시물 수를 분석·조사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풀무원 올가홀푸드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 또한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조사 방식은 ‘올가홀푸드’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같은 기간 ‘올가홀푸드’ 관련 소비자 호감도 조사에서도 긍정률 92.23% 부정률 1.04%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91.19%를 기록했다. 지난 6월 긍정률 82.53% 부정률 0.46% 순호감도 82.07% 대비 9.12%p 늘어난 수치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올가홀푸드’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만족,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불만족,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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