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최대 2분기 매출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1% 상승
이익은 일회성 비용으로 일시적 감소
하반기, 자사의 인기 IP 기반 모바일 MMORPG 기대작 ‘귀혼M’, ‘전민강호’ 출시 예정

엠게임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1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같은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대비 1% 상승했다.
자사의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각 중국과 북미, 유럽 지역에서 거둔 견조한 해외 성과를 내며 매출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경상개발비의 일시적인 증가로 각 -81.3%, -20.9% 감소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024년 2분기는 PC 온라인게임의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최대 2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일시적으로 적용되는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는 3분기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하반기 인기 IP 기반 신작 출시로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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