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의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4,287만312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3,700만3,520개과 비교하면 4.2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8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자동차, 삼성, SK, LG, 한화, 농협, 롯데, 두산, CJ, 네이버, 쿠팡, 동원, HD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DB, GS, 미래에셋, 포스코, 한국투자금융, 신세계, 코오롱, 넥슨, 한진, 대림, 이랜드, LS, 한라, 아모레퍼시픽, 효성, 대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68만1,192 소통지수 379만9,964 커뮤니티지수 420만7,969 사회공헌지수 22만7,583 소비자지수 188만7,381 ESG지수 21만4,6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401만8,725로 분석됐으며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345만7,306과 비교해보면 4.1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25.32% 상승, 브랜드소통 7.19% 상승, 브랜드확산 11.42% 상승, 브랜드공헌 6.43% 하락, 브랜드소비 28.70% 하락, ESG지수 5.9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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