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라클럽 아카데미는 외식업주의 서비스, 의사소통, 리더십 등 외식업 경영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이다.
제1기 과정은 대표음식점 경영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 개강해 6월 24일까지 총 6주간 운영했으며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나주비소건소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강사진을 초빙, ‘경영주 마인드·자존감 구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고객·직원 간 긍정 커뮤니케이션’, ‘고객가치 향상의 비주얼 마케팅 전략’, ‘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산업 트렌드 및 외식 운영전략’,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경쟁력 강화’ 등을 과목으로 다뤘다.
시는 7주차 과정으로 수강생들과 국내 우수 외식업소 견학(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식업주 분들의 경영 마인드 향상은 물론 갈수록 다양한 소비욕구를 반영한 나주 대표 음식 발굴에 힘써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관광, 문화 활성화의 주축으로서 외식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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