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커넥트, 대시봉과 조손가정 집수리 봉사 펼쳐

김수아 기자

2024-06-03 13:05:46

희망커넥트와 대전사업가연합회 시민 봉사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희망커넥트 제공
희망커넥트와 대전사업가연합회 시민 봉사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희망커넥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공익법인 ‘(사)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는 어려운 환경의 가정을 위해 ‘대전사업가연합회 시민 봉사단’(이하 ‘대시봉’)과 함께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 중구 대사동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대시봉’ 이대무 단장은 “이번 봉사 대상은 할머니 혼자 손녀를 돌보는 조손가정이자 한 부모가정으로 집안 구석구석 곰팡이가 많은 반지하집에서 열악한 삶을 살고 있었다”며 “이 봉사를 계기로 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가정에 도배, LED교체, 변기교체, 세면대설치 등을 진행했고, 10살 아이를 위한 침대, 책상을 전달했다.

대시봉이 주최하고 희망커넥트가 주관하는 이 집수리 봉사활동은 매년 어려움에 노출된 가정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대상을 선정 및 집행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