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민통운, 지입차 차주 대상 무상 경정비 및 소모품 교환 행사 성료

상민통운, 소속 지입차주뿐만 아니라 모든 타타대우 차량 소유자 지원

이병학 기자

2024-06-03 10:13:51

상민통운, 지입차 차주 대상 무상 경정비 및 소모품 교환 행사 성료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지입차 전문 운수회사 (주)에이치앤 상민통운(대표 황철우)이 타타대우 상용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무상 경정비 및 소모품 교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민통운의 차주뿐만 아니라 모든 타타대우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타타대우 상용차 전문 엔지니어 정비 인력 15명이 참여해 화물 운송 업무를 진행하며 시간을 내 방문한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와이퍼, 차량 전체 라이트, 각종 필터류, 센서 점검 등 기다리는 시간없이 4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즉시 합류하여 지입차주들의 일정에 영향이 없도록 초단축 경정비를 실현했다.

특히, 지입차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평택IC 인근에서 아침 일찍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어 차주의 만족감을 높였다.

상민통운, 지입차 차주 대상 무상 경정비 및 소모품 교환 행사 성료


행사에 참석한 상민통운 지입차주 A씨는 "이렇게 정기적으로 소속된 운수회사가 주도하는 경정비나 소모품 무상서비스를 경험한 적은 없었다"며 "오랜 기간 안정적인 물량을 받는 것에 더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러 이유 중에 하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민통운 관계자는 "앞으로 최대한 더 많은 사람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의 규모와 세부 전략을 기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동업자로 일하고 계시는 지입차주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민통운 지입차주는 아니지만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B씨는 “무허가 업체에서 지입차 사기를 당해 아무런 서비스를 받지 못해 아쉬워하셨지만, 이런 무료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상민통운 관계자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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