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드림 멘토링’은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화생명이 꿈,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연을 받아 총 45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국적, 전공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예일대학교 학생 13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로 함께했다.
행사에 함께한 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 위펜풉스는 1909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아카펠라 그룹이다. 매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200회 이상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일일 멘토가 된 합창단원들은 먼저 꿈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희망찬 아카펠라 공연으로 행사를 열었다. 공연 후에는 꿈의 중요성을 주제로 안 샘(예일대학교 비교문학전공, 23세) 멘토의 대표 스피치가 이어졌다.
안 멘토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본인의 10대 시절 경험을 이야기 하며, “주변 환경들이 나를 위하는 것 같지 않을 때도 많지만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간다면, 결국 꿈이 현실에 가까워지는 순간을 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세계적인 아카펠라 합창단 위펜풉스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진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