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 5000억원 돌파

한시은 기자

2024-06-02 14:25:21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상품의 잔액이 출시 1년 만에 5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5월 개인사업자 고객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서류 제출, 대출 심사, 보증료 납입 등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구현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카카오뱅크는 온택트 특례보증, 재창업 특례보증, 지역신용보증재단 상생 협약 보증, 이자지원 보증 등 다양한 보증서대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고객에게 보증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포용금융 행보를 이어왔다.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고객들이 지난 1년간 절감한 보증료만 60억 원에 이르는 등 카카오뱅크는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같은 혜택을 바탕으로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료대출은 출시 1년 만에 대출 잔액 5천억 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하면서 보증서대출 잔액 5천억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증서대출을 선보이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금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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