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발족한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은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대규모 자회사를 운영 중인 주요 공기업들이 합심해 만든 자발적인 정책 포럼이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포럼 출범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한 5개 공기업의 자회사 담당 본부장·실장과 팀장, 실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각 공기업 담당자들이 자회사 운영 현황과 우수 업무 사례 등을 발표하고, 자회사 경영관리 및 지원 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코레일(6월), 한국공항공사(7월), 한국도로공사(9월), 강원랜드(11월)에서 순차적으로 포럼을 주최할 계획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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