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육군수도방위사령부와 군급식 발전 위해 맞손

강지용 기자

2024-05-23 10:08:12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오른쪽)와 이진우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푸드머스 제공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오른쪽)와 이진우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푸드머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수도방위사령부(수도방위사령관 이진우)와 군 급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이진우 사령관과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바른먹거리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군 급식문화를 조성하고,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군 급식 시장 대응 관련 정보 교류 및 인적 자원을 통한 교육 연계 ▲인적 자원 교류 및 시설 상호 이용 ▲지구와 개인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 연계 진행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주요 행사 상호 지원 ▲올바른 식생활 확립, 건강 증진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필요시 공동 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이를 위해 군 급식간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식단, 교육 자료 등 교류를 진행하고, 군부대 급양관리관, 조리병, 민간조리원 대상으로 위생, 영양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수도방위사령부와의 협력을 통해 바른먹거리로 군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군 급식문화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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