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심과 유럽시장 라면 수출 확대 논의

강지용 기자

2024-05-16 10:30:21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4일 김춘진 사장이 서울 동작구 농심(004370) 본사에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를 만나 유럽지역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과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등 유럽연합(EU) 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농심은 다음 달부터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까르푸’와 ‘르클레르’에 주요 라면 제품의 공급 물량을 늘려 공식 입점하는 등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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