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자율 군집드론 및 드론봇 기술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국방정보통신기술(ICT)분야 정책개발을 위한 상호 자문, 연구개발(R&D) 제도 및 규제 개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온아이앤씨는 육군 및 지작사 최고 정보부대인 지상정보여단의 신속한 무기체계 전력화를 위해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여단의 첨단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첨단기술 관련 연계 교육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드론벤처기업 다온아이앤씨 관계자는 “한정된 자원으로 커지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AI·자율 군집드론 및 드론봇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상정보여단과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한편 다온아이앤씨는 군집 비행 알고리즘 및 드론 제어 기술 개발을 통해 수백, 수천대의 드론라이트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운용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드론과 이기종간에 효과적으로 자율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는 AI·자율 군집비행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민·군 산업 핵심 기술 개발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 중에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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