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업계 첫 누적 성혼 수 4만9000건 달성

이병학 기자

2024-05-14 10:08:43

결혼정보회사 듀오, 업계 첫 누적 성혼 수 4만9000건 달성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최근 국내 혼인 건수가 감소되고 있는 것과 달리,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는 업계 최초로 누적 성혼수 49천 건을 달성했다.

이처럼 위축된 혼인 시장 속에서도 듀오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폭넓은 회원 풀(pool)’성공적 매칭에 있다.

결혼정보회사에서 회원수는 업체의 규모를 가늠하는 기준이며, ‘성혼수는 회사의 운영 결과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그렇기에 이는 고객 서비스 및 만족도와도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듀오는 매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유 회원수와 누적 성혼수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024513일 기준으로 현재 듀오에서는 37,664명의 정회원이 활동 중이며, 누적 성혼수는 49,02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듀오에서는 자체 개발 매칭 시스템 ‘DMS(Duo Matching System)’를 통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회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는 만남 상대를 소개하며, 2명의 커플 매니저가 회원 1명을 관리하는 ‘2in1 시스템을 통해 회원들을 관리한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으로 듀오에서는 하루 평균 6명 성혼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평균적으로 14.4개월(2023 성혼커플 분석 보고서 기준)의 충분한 교제 기간을 거친 후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49천 성혼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까지 듀오를 향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결혼의 행복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다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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