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트윈스와 ‘무너 유니폼 데이’ 콜라보 이벤트 펼친다

최효경 기자

2024-05-13 11:31:19

LG유플러스와 LG트윈스가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와 LG트윈스가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LG트윈스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로, 양사는 2022년 ‘무너가 LG트윈스 마케팅팀 인턴으로 함께한다'는 콜라보 스토리를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올해는 LG트윈스 및 무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4일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LG트윈스 선수들은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15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8미터 높이의 무너 에어벌룬(air balloon) 등 초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토존에서는 야구공을 과녁에 던져 맞히는 관중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형 키링과 장바구니, 메모지,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응원 머리띠, 인형 키링 세트 등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굿즈들을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인터파크 오프라인샵과 무너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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