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모바일뱅킹 16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의 모바일뱅킹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가 571만6,992개로 분석되며 지난 4월 모바일뱅킹 브랜드 빅데이터 518만5,621개와 비교하면 10.2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모바일뱅킹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5월 모바일뱅킹 브랜드평판 순위는 신한은행, 대구은행, 국민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농협, SC제일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수협, 제주은행, 우리은행, 한국시티은행, 한국산업은행 모바일뱅킹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브랜드는 참여지수 23만9,702 미디어지수 22만3,909 소통지수 37만6,375 커뮤니티지수 28만9,7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12만9,737로 분석됐으며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62만9,213과 비교해보면 79.55%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79% 상승, 브랜드이슈 20.16% 하락, 브랜드소통 43.28% 상승, 브랜드확산 51.92%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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