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77곳 포상

강지용 기자

2024-05-01 11:00:00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왼쪽 세 번째)이 2024년 우수 파트너사 대상(大賞)으로 선정된 최영복 올레건설 대표(왼쪽 첫 번째),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왼쪽 두 번째), 조기현 피스코이엔씨 대표(왼쪽 네 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제공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왼쪽 세 번째)이 2024년 우수 파트너사 대상(大賞)으로 선정된 최영복 올레건설 대표(왼쪽 첫 번째),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왼쪽 두 번째), 조기현 피스코이엔씨 대표(왼쪽 네 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우수파트너사 77개사에 포상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시상식을 통해 현장의 안전, 품질,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파트너사 3개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되고, 최우수파트너사 9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65개사에는 각각 3,000만 원과 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안전분야 우수 파트너사를 연 2회 선정하고, 품질분야 우수 파트너사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포상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시공 우수 파트너사에게만 제공하던 계약이행 증권 감면, 계약기회 확대, 무이자대여금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안전과 품질 우수 파트너사에게도 동일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월부터 업계 최초로 안전등급을 반영한 입찰 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우수파트너사 선정 시 안전 및 품질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국 현장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하고, 안전체험관을 통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과 파트너사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해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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