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日 데뷔 앞두고 ‘KCON JAPAN 2024’ 출격…글로벌 영향력 확장 본격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트렌드지(TRENDZ)가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에 출격한다.

소속사 측은 30일 “트렌드지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4’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KCON JAPAN 2024’에서 트렌드지는 10일 ‘커넥팅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11일 ‘댄스 올데이’ 12일에는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트렌드지는 각종 무대는 물론, 게임, 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와 콘셉트 무대를 통해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트렌드지는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avex)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손을 잡고 올여름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런 만큼, ‘KCON JAPAN 2024’에서 먼저 일본 팬들과 만나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트렌드지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커스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데뷔 2년 만에 월드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키운 트렌드지가 ‘KCON JAPAN 2024’ 활약을 예고한 만큼, 올여름 컴백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렌드지는 오는 6월 12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번 신곡 역시 유명 작곡가와 함께 협업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