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뉴트리플랜, 건국대 수의대와 ‘반려동물 먹거리 개발’ 협력 구축

강지용 기자

2024-04-29 10:00:00

김성용 동원F&B 대표(왼쪽)와 최인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이 지난 26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동원F&B 제공
김성용 동원F&B 대표(왼쪽)와 최인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이 지난 26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동원F&B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동원F&B(대표 김성용, 049770)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반려동물의 바른 먹거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F&B는 지난 26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와 최인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 이상원 주임교수, 윤헌영 동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반려동물 식품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이 반려견, 반려묘 각각의 특성에 맞는 펫푸드 개발을 위해 학술 지식을 제공하고, 안전성을 직접 검증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일부 펫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분야 전문성과 신뢰성을 보유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해 믿을 수 있는 펫푸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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