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햇살나눔캠프 참가자들이 제주시 조천읍의 곶자왈 테마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에쓰오일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429090809060043e9bb86c69143914913.jpg&nmt=23)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의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쉼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19년간 총 1,200여 명의 환아와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환아 가족들은 제주도 새별오름 앞 동물원 방문 및 교래 곶자왈 내 테마파크에서의 가족 단체 사진 촬영, 성산일출봉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등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잠시 잊고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기간 치료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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