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X 히조 작가’ 아트 협업 에디션 출시

강지용 기자

2024-04-19 10:20:00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하이트진로가 테라의 청정 활동 일환으로 ‘히조’ 작가와 함께 한정판 아트 협업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어로 ‘초록빛’이라는 의미의 히조(HEEZO)라는 활동명에서 알 수 있듯, 작가는 청정 자연 배경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친환경 에세이도 집필했다. 테라는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초록병’을 적용했으며, 출시 후 지속적으로 핵심 가치인 ‘청정’에 중점을 둔 친환경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하이트진로는 2022년 김선우 작가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 ‘테라 X 히조’ 한정판을 통해 두 번째 ‘SAVE the Green’ 슬로건 제품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숲 조성사업에 기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 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계획이다.

디자인은 테라의 녹색 패키지와 친환경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테라 역삼각형 로고를 중심으로 초록 계절이 어우러져 있는 청정한 자연을 표현했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365ml, 453ml 캔 2종으로 오는 22일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협업 디자인을 적용한 원샷잔, 틴케이스 굿즈 2종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