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로 정보 전달에만 치중했던 전통적인 건설사의 ‘모델하우스’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전시하는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주택전시관’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도 e편한세상이다.
이렇듯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은 단순히 주택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고객의 경험과 서비스 만족에 초점을 두고 변화를 거듭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DL이앤씨가 주택전시관의 변화를 꾀한 것은 지난 2017년부터다. e편한세상은 주택을 관람하는 공간의 변화에 남들보다 먼저 주목하고, 무엇보다 주거 상품만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소비자 경험을 충족시키기 위한 공간 조성에 앞장서 왔다.

지난 5일 오픈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은 고객이 자신의 주거와 삶을 결정하는 공간으로써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 방식의 연출이 강화됐다. 모형존은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의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 마치 작품을 감상하듯 단지 모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구존에서는 각 타입 별 가구와 추가 선택 품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가구 타입 별 특색을 담은 소비자 언어를 통해 다양한 가구 평면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마감재 또한 고객의 손과 시선이 닿는 곳에 배치돼 직접 만져보고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주택전시관 입구에서부터 상담 대기를 위한 공간까지 곳곳에는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 가치를 형상화한 일러스트 그림을 전시했다. 카페테리아는 고급 호텔 로비와 같은 인테리어와 함께 브랜드 커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e편한세상의 새로운 비주얼 시리즈인 ‘eLife Essential’도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공개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이 거주하는 공간인 ‘집’이라는 장소만큼, 주택전시관은 고객이 ‘머무는’ 장소로써, 그리고 우리 브랜드를 처음 경험하는 장소로써 그 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분양 정보를 얻어가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하고 e편한세상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