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아카데미, 중부지방산림청과 나무심기 행사 펼쳐

강지용 기자

2024-04-07 11:36:26

지난 5일 풀무원 연수원 풀무원아카데미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 국유지(면적 9.8ha)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 제공
지난 5일 풀무원 연수원 풀무원아카데미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 국유지(면적 9.8ha)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풀무원아카데미(대표 이우봉)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5일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 국유지(면적 9.8ha)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은 2015년과 2016년 산림청 치유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산림청 식목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식목 행사에는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 주진희 건국대학교 교수, 오경석 풀무원 지속가능경영실장, 유찬일 풀무원아카데미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산림청 산하 직원, 건국대 글로벌캠퍼스(충주) 녹색기술융합학과 학생, 풀무원아카데미 임직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식목 행사에서 풀무원 임직원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소나무 3,000 그루를 식재하며 숲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아카데미는 향후 숲 활동 관련 편의시설 설치는 물론 숲길 체험 지도사까지 두어 ‘치유의 숲’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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